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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편한세상 영통2차' 집값 오름세 타고 계약열기 뜨겁다

망포에서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개발의 중심…삼성 배후수요 프리미엄 높아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호황 국면을 맞으면서 미니신도시급 개발지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수원은 전세가 비율이 70%를 웃돌고 최대 90% 이상까지 치솟는 지역이 속출하면서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유독 큰 지역이다.

수원에서도 요즘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신영통’으로 불리는 망포동 일원을 꼽는다. 동탄신도시를 대체하는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개발 도미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기존 영통 생활권을 누리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삼성 관련 대기업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망포동 일대의 중소형 아파트는 전세시세와 더불어 매매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분양대기자들의 내집마련 심리에 불을 지폈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내년부터 개편된 청약제도가 시행되면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른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면서 한파에도 아랑곳 않고 분양시장이 뜨겁다.

한껏 달아오른 청약시장에 정점을 찍고 있는 곳은 대림산업이 삼호와 함께 지난달 10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영통2차'다. 분당선 망포역을 사이에 두고 신동탄과 경쟁을 하듯 청약열기가 치열하다는 소식이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 분양으로 총 662가구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다.

중소형 면적임에도 거주자를 우선하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아파트 내부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많은 할로겐등 대신 LED등이 설치되며,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와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 적용된다.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를 통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 전원, 난방 전원을 작동할 수 있어 화재 사고 방지와 전력 낭비도 줄일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 서부권까지 이동 가능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안에 도착한다.

학군 역시 빼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

분양 관계자는 “9.1부동산 대책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면서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찍고 내년부터 본격 상승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예측이 수요자들을 움직였다”면서 “신영통에서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미니신도시의 중심에 자리잡아 향후 개발 프리미엄이 어느 곳보다 높은 아파트”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반드시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11월 이벤트로 푸짐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

문의 : 1661-2751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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