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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아이파크시티4차' 늦기 전에 집사자 아파트 다시 줄서서 분양 받나?

지난 9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방 5대 광역시보다 높았던 것은 2009년 8월 이후 5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청약제도 개편으로 내년부터 분양시장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적극 수도권 청약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여 입지 좋은 곳의 청약경쟁률이 벌써부터 달아올랐다.

이런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야심차게 시작한 수원아이파크시티 중 4차가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미 성공을 거둔 1~3차의 신화를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다.

대기업 배후수요, 편리한 교통, 잘 갖춰진 학군, 쾌적한 주거환경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7.24 부동산대책 이후 9.1부동산대책까지 연이어 내놓은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완화에 따라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것은 분양의 성공을 일찌감치 예측 할 만 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이어져 오던 '지방 호황' 속에서 숨죽여 오던 수도권 분양시장이 저금리 등의 영향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원은 아파트 전세가 비율이 이미 70%를 넘어섰고, 일부 소형아파트의 경우 90%를 상회하는 곳이 나오면서 매매심리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수원시의 경우 특히 일대 삼성전자 근로자 수요가 겹치면서 전세가 상승이 주택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급 부상했다.

수원아이파크시티4차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공장과 화성공장이 가깝게 위치한 요지 중의 요지다. 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인접해 직주근접의 탄탄한 배후수요는 물론 월세수요도 쏠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수원아이파크시티 4차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당선인 매탄권선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과 분당 이동이 편리하다. 경수로, 덕영대로 등과도 접해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수원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백화점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주변인프라가 풍부할 뿐 아니라 교육환경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인근에 학교시설이 위치,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수원아이파크시티 4차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 동으로 규모로,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있는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 기준 59㎡ A•B•C•D 1,079가구, 75㎡ 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이뤄졌다. 59㎡, 75㎡ 평면은 현재 동•호수를 선택하기가 만만치 않을 만큼 빠른 소진율로 마감이 눈 앞에 닿아있다.

분양 관계자는 “9.1부동산 대책 발표 이래 수원지역 전세가 상승과 맞물려 매매가가 들썩이면서 신규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면서 “내년 청약제도 개편으로 경쟁률이 심화되고 더 오르기 전에 집을 장만하자는 심리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아이파크시티4차 현재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어 모델하우스 내부가 혼잡하니 사전예약은 필수라고 한다.

문의 : 031-239-409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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