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헤지펀드-하이 힘센 전문사모 투자신탁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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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철 대표 |
2012년 12월에 설정된 ‘하이힘센 1호’의 설정액은 300억원 규모다. 삼성과 브레인을 비롯해 미래에셋ㆍ대신ㆍ트러스톤 등 앞서 헤지펀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운용사의 헤지펀드보다 덩치는 작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13.01%, 설정 이후 수익률도 16.88%에 달한다. 전체 27개 헤지펀드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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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이자산운용은 자체 보유한 리서치 인력을 활용해 30개 종목 내외에서 운용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여기에 자산배분부를 별도로 두고 2주마다 향후 수익이 날 자산을 선별하는 등 조직적인 구조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정철 하이자산운용 대표는 투자수익 대부분이 자산 배분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양대근 기자/bigroo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