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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정후 수익률 33%…신흥강자서 대세로
최우수국내펀드(일반성장형)-트러스톤밸류웨이펀드
황성택 사장
트러스톤자산운용의 트러스톤밸류웨이펀드는 경쟁이 치열한 가치주펀드 시장에서 지난해 7월 설정 이후 32.91%의 우수한 수익률(9월말 기준)을 기록하며 2000억원이 신규 유입될 정도로 최고 인기 펀드로 자리매김했다. 트러스톤밸류웨이펀드의 탁월한 성과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축적된 운용역량과 ‘내재가치 이하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을 찾자’는 운용철학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트러스톤밸류웨이펀드는 단순히 특정시점의 적정주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간 속에 기업의 변화되는 재무적 부분까지 투자판단의 요소로 삼고 있다. 변화하는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면 실적 개선과 함게 밸류에이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생각이다. 또 기업의 영속성ㆍ지속가능성을 따져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기업가치가 상승할 종목을 찾는다. 절대 저평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단순 장부가기준(PBR)보다 장부에 포함되어 있는 자산을 토대로 판별한다. 연간 2000회가 넘는 기업탐방을 통한 바텀업(Bottom Up) 방식의 철저한 리서치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자랑이다. 아무리 작은 기업이라도 ‘사전조사-기업탐방-회의보고-내부 보고서 발표’의 시스템을 피할 수 없다. 리서치인력은 하루 1회 이상 기업을 접촉하고 다음날 아침 이를 발표한다. 21명의 인력이 발로 뛴 리서치는 숨겨진 진주를 발굴하는 기본이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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