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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던스 호텔 ‘락희’, 충북도 의료관광객 늘어나며 투자 문의 잇따라

- 올 상반기에반 809명의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한 충북도, 숙박시설은 턱없이 모자라
- ‘호텔 락희’, 전매제한 없으며 객실별 개별 등기 가능,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으로 인기

국내 의료관광 시장에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충청북도의 의료관광 산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한국 연예인들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그들을 닮고자 원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어의료관광 지역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자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뷰티, 메티컬 관련 산업•연구단지가 들어선 충북도가 후발주자로서 의료관광 활성화에 잰걸음을 내고 있는 것.

충북도는 해외 환자 유치를 선도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해부터 중국 항저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해외 홍보관을 개설하는 등 의료관광 신흥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지린•장자제•창사•항저우, 타슈켄트, 러시아 야쿠츠크 등지에서 8차례에 걸쳐 의료관광 설명회를 여는 등 마케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충북도는 올 상반기에만 총 809명의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는 813명을 유치했던 작년 한 해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올해 전체 목표인 1500명의 상반기 목표치도 웃돈 수치다. 최근 청주공항에 중국 국제선 정기노선 3개가 신규 취항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은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출입국자는 지난 2012년 15만1,829명에서 작년 22만6,087명으로 49% 증가했고 외국인 입국자도 지난 2012년 대비 지난해 87.4%가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충북의 의료관광객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관련 의료관광 연계 상품 또한 잇달아 개발및 출시되고 있지만 꾸준히 늘어나는 수요를 흡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시설은 턱없이 모자란 상황.

이러한 상황 속 충북의 중심 청주에 비즈니스와 레지던스가 결합된 신개념의 비즈던스 호텔 ‘락희(樂喜)’ 청주점이 오는 2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어 관광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 투숙은 물론 장기 임대도 가능한 호텔로 선보이는 ‘락희’ 청주점은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20㎡~80㎡ 총 352실로 중부권 최대규모로 공급된다. 객실은 지상 4층~15층에 위치하며 1~2층은 근린생활 및 식음시설, 3층은 레스토랑, 휘트니스, 사우나, 비즈니스 센터,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이 도입돼 투숙객은 조식서비스, 휘트니스 등 일부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호텔은 ‘청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청주시 흥덕구 지웰시티에 위치해 호텔로서의 입지여건을 잘 갖추고 있다. 청주공항에서 약 10km 거리이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KTX 오송역 등도 가까워 전국 어디든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웰시티 상업지구 내 입지로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등 대형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외국 관광객들이 쇼핑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등 368개 기업이 입주한 청주산업단지와 인접할 뿐 아니라 테크노폴리스,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출장 방문객 등 산업단지 수요를 끌어들이기도 좋다.

여기에 대전, 전남 등지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지던스 호텔, 부띠끄 호텔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흥복이 시행 및 운영을 맡고 시공은 대전 유수의 건설사 파인건설㈜가 맡아 신뢰성을 더한다.

기업체 비즈니스 수요에 관광객 수요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락희’ 청주점은 분양형 호텔의 특성상 1가구 2주택 중과세와 무관하고 전매 제한이 없으며, 객실별 개별등기가 가능하여 법적으로도 유리하고 약 6,000만원 대에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잔금납부와 동시에 전문운영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 전체적인 건물운영 및 매출관리와 브랜드관리를 전문운영기업이 통합적으로 진행해 투자 리스크도 적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충북도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유치업체와 협력해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을 내놓고 관련 서비스도 확충하는 등 의료관광 명품도로 부상하며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지만,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적당한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태”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격의 서비스와 인테리어를 갖춘 신개념의 비즈던스 호텔 락희는 그런 의미에서 차별성을 갖기 때문에 높은 투자수익률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준공은 2016년 8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 043-278-80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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