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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야별 전문인력 환상의 호흡 자랑
-KB자산운용 인프라운용본부
김형윤 상무
KB자산운용 인프라운용본부는 국내 최대 인프라운용부서로 KB금융그룹사와의 협력 속에 매년 10% 이상의 수탁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5년 부서 설립 이후 현재까지 9개의 블라인드 펀드, 17개의 프로젝트 펀드 등 26개의 인프라 및 특별자산펀드를 운용하며 금융투자업계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프라운용본부의 구성원은 총 16명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인력들이 지난 9월말 기준 4조5000억원에 달하는 수탁고를 운용해 오고 있다. 투자약정액 기준으로는 최근 6조원을 넘어섰다.

개인보다는 팀별로 움직이는 인프라운용본부 특성상, 분야별로 다양한 업무 경험(건설ㆍ은행ㆍ증권ㆍ제조업ㆍ회계법인)을 지닌 전문가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지원하면서 인프라자산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투자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국내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는 기존의 BTO(Build-Transfer-Operate)나 BTL(Build-Transfer-Lease) 방식에서 발전이나 신재생에너지ㆍ환경 분야까지 다양하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3개의 관련 펀드에서 연 평균 7% 수준의 수익을 내고 있다. 멕시코ㆍ일본 등 해외 직접투자를 늘려가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인프라자산은 안정성이 높은 투자대상”이라며 “그룹 내 부동산운용본부, 해외운용본부 등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대근 기자/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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