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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디스플레이 경영진 20여 명 안전교육 수료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 최고경영진이 ‘무사고 무재해 일터 만들기’에 앞장섰다. LG디스플레이는 13일 여상덕 부사장(CTOㆍ최고기술책임자)과 김상돈 전무(CFOㆍ최고재무책임자) 등 경영진 20여 명이 경기도 파주사업장 내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한상범 대표는 이날 개관식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회사가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투자”라며 “안전문화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길 때 정착되는 것이다. 임직원 모두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진들이 13일, 경기도 파주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았다. 황용기<왼쪽부터> TV사업부 부사장, 여상덕 CTO(부사장), 인유성 중국 오퍼레이션 총괄 부사장, 이방수 경영지원그룹 전무가 화재 방재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9월 파주와 구미에 안전체험관을 열고, 응급처치, 추락, 협착, 화학물질, 화재 등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12가지 유해ㆍ위험요소에 대비한 예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안전체험관에서 전사 임직원은 물론 사내외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체험 교육도 실시중이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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