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전하진, 이원욱, 정두언, 부좌현, 이강후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5명과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등 연료전지 관련 전문가 16명이 참석했다.
연료전지 시장 및 기술 현황과 문제점, 보급 확대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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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의 대표인 전하진 의원은 “포럼을 통해 분산형 전원으로서 연료전지시스템 보급 확산에 대한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분산전원 확대기반 조성 및 스마트그리드와의 연계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나용환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연료전지 산업이 신재생 보급 및 분산전원 확대와 관련 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향후, 포럼은 정기 회의를 개최해 연료전지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토론 및 대안을 도출하고 공개세미나 등을 거쳐 연료전지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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