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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료전지 포럼 연 에너지관리공단…미래 먹거리 창출할 수 있을까?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2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연료전지산업 활성화 포럼’(공동대표 전하진ㆍ이원욱 의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하진, 이원욱, 정두언, 부좌현, 이강후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5명과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등 연료전지 관련 전문가 16명이 참석했다.

연료전지 시장 및 기술 현황과 문제점, 보급 확대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대표인 전하진 의원은 “포럼을 통해 분산형 전원으로서 연료전지시스템 보급 확산에 대한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분산전원 확대기반 조성 및 스마트그리드와의 연계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나용환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연료전지 산업이 신재생 보급 및 분산전원 확대와 관련 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향후, 포럼은 정기 회의를 개최해 연료전지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토론 및 대안을 도출하고 공개세미나 등을 거쳐 연료전지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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