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빅뱅이론’ 엄마 목소리 배우 암투병 끝에 사망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미국 시트콤 ‘빅뱅 이론’에서 목소리로만 출연하는 배우 캐롤 앤 수시가 암 투병 끝에 11일(현지시간) LA에서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62세.

수시는 강한 브루클린 액센트를 지닌 알로위츠 부인 역을 맡아 오직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만 출연했다.

그는 1970년대 수많은 쇼 프로그램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자로, 최근 암 치료를 받아왔다.

‘빅뱅 이론’ 제작사인 CBS 방송은 “수시는 ‘빅뱅 이론’ 가족의 사랑하는 일원이었으며, 방대한 재능과 코믹한 타이밍을 잘아는 배우였다”고 평가했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