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쿠폰 상품지정 할인쿠폰 페이백서비스, 특허 출원 중
신개념 여행쿠폰 발행업체 ‘쇼킹쿠폰’이 여행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특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오픈 특가로 태국∙괌∙사이판∙베트남행 왕복항공권을 텍스/유류할증료 포함 9만 9천원에 판매한 쇼킹쿠폰은 쏟아지는 문의전화에 직원들이 놀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쇼킹쿠폰 관계자는 “이제껏 접해보지 못한 놀라운 가격과 신개념 쿠폰 시스템에 구입을 망설이다 전화상담 끝에 구매를 결정하는 이들도 다수 있었다”며 “당사에서 발행하는 쿠폰은 해당 항공사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항공권이 아닌 특정상품 지정으로 해외항공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프로모션 개념으로 실시하는 페이백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쇼킹쿠폰이 고안한 페이백 서비스는 통상적으로 유명 포털사이트나 기타 제휴 매체사에 회사나 판매상품을 알리는 데 지불해야 하는 광고비를 절감해 고객에게 저렴한 항공권으로 혜택을 돌려주는 개념이다. 고객 신뢰를 더하기 위해 ‘프로모션 상품지정 할인쿠폰 페이백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출원번호 10-2014-0155895).
또한 PG사(신용카드결제대행사) 정책상 쿠폰 사용기간이 3개월 이내여야 하는 불편을 덜고자 신용카드 결제 대신 현금 결제를 도입, 쿠폰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장기화하고 있다. 일반적인 특가 항공권 쿠폰의 유효기간이 3개월 내외로 이용에 제약이 따르는 것과 달리 쇼킹쿠폰에서 구매한 프로모션 티켓은 발행일(구입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 가능한 것.
출발일과 귀국일의 제한이 없으며 출발편과 귀국편의 좌석 확보만 되면 언제든지 출입국이 가능한 쇼킹쿠폰은 벌써부터 오픈특가로 쿠폰을 구매한 이들의 예약이 즐비한 상황이다. 론칭 이후 11만 9천원으로 쿠폰가격이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여행객들의 쇼킹쿠폰 구매러쉬는 이어지고 있다.
쇼킹쿠폰 관계자는 “더욱 다양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여행상품 기획으로 ‘쇼킹한’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시각각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읽어내고 여행에 특화된 쿠폰을 제공해 신뢰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