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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은 기본 음질까지 완벽…파트론 ‘크로이스.R’ 런칭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IT 부품 전문 기업 파트론이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크로이스.R (Croise.R)’ 2종을 선보이며 앱세서리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파트론의 크로이스.R은 안테나ㆍRF모듈ㆍ마이크ㆍ사출성형ㆍ수정진동자의 보유기술을 집약해 태어난 모델로,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프리미엄 ‘PSB-160과 보급형 ’PSB-100‘로 총 2종이다.


특히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초 탄성 기억합금으로 제작해 어떠한 충격에도 원래의 형상으로 복원이 가능하다. 넥밴드 제품 중 유일하게 평면 케이블을 적용해 케이블 단선이나 엉킴을 최소화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뛰어난 음질도 크로이스.R의 자랑이다. 보급형 모델 ‘PSB-100’은 귀의 등감도 곡선에 따른 물리적 특성을 구현해 자극적인 소리를 억제하고 중음과 저음을 부드럽게 이퀄라이징 했다. 또 프리미엄 모델 ‘PSB-160’은 세계 최초로 헤드폰을 개발한 90년 역사의 독일 ‘베이어 다이나믹(Beyer Dynamic)’사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으로, 독일 특유의 풍부하고 세련된 명품 음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파트론의 김종구 대표는 “크로이스.R에서 크로이스(Croise)는 프랑스어로 ‘교차된’ 이란 의미로 자체 B2B아이템을 B2C로 활용함을 뜻하며, R은 리얼 사운드(Real sound)의 합성어”라고 설명하며 “크로이스.R은 국내 최고의 IT 부품 기업인 파트론의 주요 부품이 대부분 탑재된 제품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자체 센서를 활용한 스타일러스 펜, 스포츠 밴드 등 점점 커지는 웨어러블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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