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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야한영화 결제한거야? LGU+ ‘코믹 창정’ 광고 화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그냥 틀었더니 이어보기 된거야! 내가 결제 안 했어 엄마!” 임창정의 코믹 연기가 유튜브(Youtube)에서 화제다. 이번엔 LG유플러스의 4K UHD 광고영상이다.

LG유플러스는 ‘U+ tv G 4K UHD’의 온라인 광고를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임창정의 코믹 연기는 장수원의 ‘로봇 연기’를 잇는 또 하나의 대박 광고 탄생을 예고한다.

임창정은 이번 ‘U+ tv G 4K UHD’ 유튜브 온라인 광고에서 아들, 아버지, 할아버지의 1인 3역을 연기했다. 메인 영상과 알리바이 영상, NG 영상까지 “누가 야한영화를 봤을까?”라는 제목으로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제작됐다.

LG유플러스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U+ tv G 4K UHD’의 온라인 광고가 임창정의 코믹 연기로 장수원의 ‘로봇 연기’를 잇는 또 하나의 대박 광고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메인 영상에서 임창정은 새벽 4시에 누군가 미리 결제해 놓은 야한 영화를 이어보다가 엄마에게 들킨다. “집에 남자가 나 하나 뿐이야?”라는 그의 외침으로 범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영상이 끝난다. 누가 처음으로 야한 영화를 결제했는지 범인에 대한 힌트는 알리바이 영상을 감상하며 추리해 볼 수 있다.

영상에서는 임창정 외에 엄마의 코믹한 꾸지람이 눈길을 끈다. 엄마 역할을 한 주인공은 황영희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보리 엄마’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이번 영상은 그의 CF 데뷔작으로, 임창정의 ‘엄마’로 특유의 억척스런 모습을 연기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청자들은 영상을 감상한 후 ‘범인 추리 이벤트’ 홈페이지로 이동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야한영화를 결제한 범인을 찾은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3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누구의 알리바이가 거짓인지 정답과 이유까지 맞춘 5명 에게는 셀루온 에픽 키보드를 제공한다. 페이스북, 카카오톡을 통해 영상을 공유한 고객에게도 경품이 제공된다. 정답은 12월 1일에 공개된다.

LG유플러스 e마케팅팀 장준영 팀장은 “LG유플러스의 ‘U+ tv G 4K UHD’ 만의 사용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사랑 받는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기획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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