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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직구, 역직구 통계 나온다
[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통계청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해외 직접구매(직구)’와 ‘역직구’에 대한 통계를 내년부터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오는 11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하는 온라인유통정책 세미나에서 이런 방침을 밝힐 계획이다.

통계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온라인 수출입 통계가 관련 분야의 정책에 올바르게 반영되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초청 발표자인 펑리후이 중국전자상회 비서장은 중국 온라인 쇼핑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펑리후이 비서장은 “지난해 중국의 모바일 쇼핑 이용자가 1억5000만명에 달했고 국가 간 전자상거래 수출입이 시장개척기를 지나 고속발전기에 진입하는 등 중국 국제무역의 새로운 추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하는 국회 및 정책 담당자, 업체 대표 등은 전자상거래 제도 개선, 온라인쇼핑 동향, 국내 인터넷쇼핑의 경제적 파급 효과, 중국 온라인쇼핑시장 전망 등을 논의한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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