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을 성수기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분양시장의 열기는 다음 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청약을 받고, 9곳의 모델하우스가 새로 문을 연다.

서울의 경우 12일 2곳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SK건설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4-5번지 일대에 짓는 ‘강변 SK뷰’가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1㎡ 197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GS건설은 서울 중구 만리동 2구역에 짓는 ‘서울역 센트럴 자이’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5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 72∼84㎡ 1천341가구 가운데 4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12일에는 포스코건설도 인천 송도국제업무도시 F13-1,F14블록에 짓는 ‘송도더샵 퍼스트파크’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43층 10개 동, 전용 59∼108㎡ 1천72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14일 중흥토건은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B-9블록에 공급하는 ‘평택 소사벌중흥S-클래스’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75∼84㎡ 1천190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한신공영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6-2번지 일대에짓는 ‘서청주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 84∼149㎡ 중대형 위주의 아파트 1천210가구와 전용 19∼76㎡ 223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이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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