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웹서비스, 인터넷 마케팅, 웹디자인, 웹개발 등 인터넷 비즈니스의 4대 주요분야를 정리하고 내년도 관련 분야를 전망하는 대규모 컨퍼런스가 열린다.

플루토미디어는 국내 최대 웹 분야 컨퍼런스인 ‘웹 월드(Web World) 컨퍼런스 2014’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역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올해로 9년째 열리는 본 컨퍼런스에는 NHN, 다음카카오, 페이스북코리아,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한국MS 등 인터넷 기업 전문가가 대거참여해 32개 세션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18일 진행되는 ‘서비스 전략’ 분야 국내외 웹 비즈니스 리뷰와 내년 전망을 비롯해, 신기술ㆍ모바일ㆍ소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본 웹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19일엔 ‘디자인 전략’이 발표되며 웨어러블과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트렌드 전망이 조망된다. 이어 20일엔 ‘마케팅 전략’ 분야가 다뤄진다. 빅데이터와 쇼핑몰, 모바일 마케팅,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등 유무형의 인터넷 연관 비즈니스 분야가 총망라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1일엔 ‘웹개발’ 분야의 심도 깊은 공유가 이뤄진다. ‘2014년 국내외 IT 관련 주요 이슈 및 2015년 전망’에 이어 ‘플랫폼 관점에서 본 2014년 웹개발 동향 및 2015년 전망’, ‘웹표준 및 웹접근성 관점에서 본 2014년 웹개발 동향 및 2015년 전망’, ‘빅데이터 관점에서 본 2014년 웹개발 동향 및 2015년 전망’ 등이 발표된다.

컨퍼런스의 자세한 내용은 비즈델리(www.bizdeli.com/web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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