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컨퍼런스홀에서 2014년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권용현(뒷줄 왼쪽 세 번째부터) 여성가족부 차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차흥봉 삼성행복대상위원장과 백성희(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정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각각 상금 5000만원(청소년상 500만원)을 받았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 권익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 효행을 실천한 여성ㆍ단체ㆍ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재단이 기존 비‘비추미여성대상(2001년 제정)’과 ‘삼성효행상(1975년 제정)’을 계승해 작년부터 제정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