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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C&C, 한강 생태지역 환경 지킴이로 나선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SK C&C가 6일 서울시 한강 광나루지구에 위치한 한강생태공원에서 수질보호 및 위해식물 제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SK C&C 구성원들은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에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을 황토와 반죽해 만든 ‘EM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2000개를 광나루지구 한강에 투척했다. 이와 함께 한강생태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환삼덩굴, 돼지풀, 가시박 등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주변 나무까지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 제거활동도 펼쳤다.

SK C&C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Global IT 사업부문 구성원 150여명이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한강 생태계 지키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SK C&C SI사업기획팀 최지욱 과장은 “오늘 강에 던져진 EM흙공 하나하나가 하천을 맑고 푸르게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하천생태환경 보호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서울시 양재천에서 수질개선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태계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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