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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빅콘테스트 2014’ 시상…“빅데이터 전문가 양성하겠다”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KT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빅데이터 경진대회인 ‘빅콘테스트 2014’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 예비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공공기관과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주제아래 총 386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학생과 예비 전문 인력이 참가하는 ‘퓨처스리그’와 연구소, 중소기업, 대학 연구실 중심의 ‘챌린지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영화 관객 수 예측’ 문제가 주어진 퓨처스리그에서는 국민대학교 빅데이터 경영통계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BAS’팀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챌린지리그에서는 ‘입지별 나들가게 매출 추정’ 문제를 두고 다양한 데이터 수용과 빠른 처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한 ‘킴스다이너’팀이 장관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총 1800만원의 상금 및 기업 인턴십 기회 등이 주어진다.

빅콘테스트 2014 추진위원장인 KT 빅데이터 프로젝트장 김이식 상무는 “이 대회가 빅데이터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근간이 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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