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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 장전’ 당첨자 발표…로또인가?
[헤럴드경제] 청약 화제를 모았던 ‘래미안 장전’이 6일 발표되면서 또 한번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래미안 장전’은 6일 ‘아파트투유’(apt2you.com)를 통해 전국의 6곳과 함께 당첨자가 발표됐다.

‘래미안 장전’이 관심을 끈 것은 지난달 30일 1순위 청약에만 14만명이 몰리며 올해 부산은 물론 전국 분양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평균 경쟁률만 따져도 146대 1. 일반분양 물량만 1384가구였던 대단지인 것을 고려하면 그 열기를 짐작할만하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래미안 장전’은 958가구(특별공급 426가구 제외) 모집에 14만63명이 지원했으며, 전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했다. 평균 경쟁률은 146.2대 1, 특히 전용면적 84㎡A형에는 9만968명이 지원하며 212.5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 수로 평가됐다. 이전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모였던 단지는 이달 청약을 받았던 ‘위례자이’로 1순위에서 6만2670명이 몰렸다.

래미안 장전의 한 개의 주택형에 오히려 위례자이의 전체 청약자보다 많이 모인 것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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