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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기획 前 인터넷 사전 공시 통해 투명성 확 높인다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0일까지 ‘2015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기획 전(前) 인터넷 사전공시’로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전략적 핵심소재 사업 25건과 수요자 연계형 부품사업 30건 등 모두 55건을 기획대상 후보과제로 인터넷 사전공시를 통해 외부의 검증 및 의견수렴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과제를 기획할 계획이다.

과거 ‘그들만의 리그’로 불리던 과제기획 과정을 시작단계부터 외부에 공개해 검증받음으로써 기술력 있는 중소ㆍ중견기업들이 과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출 예정이다.

인터넷 공시를 통해 접수된 의견은 2015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기획대상 과제 선정 및 상세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에서 인터넷으로 접수된 의견을 참고해 현재 55건인 후보과제에서 기획대상 과제 27건(전략적 핵심소재 12건, 수요자 연계형 부품 15건)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기획대상 과제 27건에 대해 각각 산ㆍ학ㆍ연 전문가 7인 내외의 과제기획전담팀을 구성 후 기술성ㆍ경제성 등을 검토해 과제제안 요구서(RFP)를 도출해낼 계획이다.

신규과제는 2015년 3월 이전에 사업공고를 통해 지원된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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