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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BNPP, ETF 스마트 레버리지 목표전환형 펀드 4호 출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대표이사 조용병)은 순자산의 60% 수준 이상을 ETF에 투자하여 주식 시장 성과를 추종하는 ‘신한BNPP ETF 스마트 레버리지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4호[주식-파생재간접형]’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산의 대부분을 KOSPI200을 추종하는 ETF 및 KOSPI200 지수 선물에 투자, 6% 수준(기준가 1,060원)의 목표 수익에 도달하면 채권 및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하여 운용, 발생한 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오늘(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신한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지수를 추종하는 자산에 투자하여 지수와의 성과괴리를 줄이고 주가 지수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BNPP ETF 스마트 레버리지 목표전환형 펀드’는 주식 시장 하락 시 KOSPI200지수 선물 매수를 통해 지수 반등 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기준 지수 대비 2.0% 하락 할 때마다 KOSPI200 지수 선물 비중을 늘려 최대 130% 수준까지 투자한다. 


지수하락 시 주식관련자산 편입을 확대하기 때문에 상승장에서 일반 국내주식형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목표수익률인 약 6% 수준을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목표수익률 달성 후에는 주식관련자산을 전부 매도하고 상환일 혹은 투자자의 환매일까지 채권 및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 운용되어, 주식시장 등락에 따른 변동을 회피하게 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환매타이밍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자동 조기상환일은 정해져 있으나, 목표수익 달성 전이라도 언제든지 중도 환매가 가능하다. 단 90일 이후에 환매해야 환매수수료가 부과 되지 않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작년 출시한 신한BNPP 스마트 레버리지 목표전환형 펀드 1, 2호가 출시 6개월 만에 전환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는 등 투자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4호 펀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주가 상승을 기대하지만 단기 매매 타이밍 투자에 지친 고객, ELF와 비슷한 구조의 상품을 선호하지만 주식매매차익 비과세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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