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새정치 차기 전당대회 2월초 개최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2015년 2월초께 여는 것으로 확정했다. 구체적인 날짜는 2월 7일 또는 8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새정치연합 핵심관계자는 5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내년 2월초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대표를 뽑기로 잠정 결론 냈다”고말했다. 새정치연합의 전대 일정과 관련해서 당 내에선 연말국회가 끝난 직후인 내년 1월설과 전대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3월께로 늦춰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결국 절충점인 2월로 전대 시기를 정한 것이다.

당은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대 일정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대 준비위는 현역 의원들 중심으로 꾸려지고, 많게는 20명까지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는 의원들은 문재인, 정세균, 박지원 등 10여명이 넘는다.

killpa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