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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대투증권, 사랑정원과 기부금 조성 업무 협약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사단법인 사랑정원(대표 김선애)과 ‘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를 통해 사랑정원 기부금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청담금융센터에서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정원에 후원을 원하는 고객은 본인의 명의로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다.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2010년부터 도입한 금융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수수료 일부를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금융서비스다. 고객은 계좌 개설 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도 본인이 가입한 기관에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진=하나대투증권 제공>

사랑정원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북한 이탈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향상과 장학지원 사업, 의료지원 사업, 생활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리는 자선 공연의 관람료와 후원금을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매년 가을 유명인사들이 참여하는 사랑정원 자선골프대회와 자선경매를 개최하여 물품 및 후원금을 사회 소외계층에게 전액 기부하고 있다.

전병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장은 “고객은 기부서비스를 통해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과 더불어 사회적 만족까지 얻을 수 있으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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