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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인터넷으로 물 마시는 습관 심어요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젤리코스터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oT 스마트 신제품 콘테스트 및 시상식’에 블루투스 기술 기반 스마트보틀을 출품했다.

스마트보틀은 지정한 시간이 되면 깜빡이는 보틀의 LED 알림을 통해 사용자가 주기적으로 물을 마시도록 유도하는 제품이다. 마신 물의 양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 기록되며 본인이 마신 물의 시간대와 일, 월별 통계도 제공한다.

사전 설정된 연속 며칠 간 권장량 마시기, 주기적으로 하루에 몇 잔 나눠마시기와 같이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주는 챌린지 기능을 통해 지속적인 물 마시기를 유도하는 기능도 있다.


김시준 젤리코스터 기술이사는 “물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적다는 점에 착안해 스마트보틀 개발에 나섰다”며 “사용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젤리코스터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외에 올해 안으로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마칠 예정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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