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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고소’ 매력적인 맛의 향연, 카야하우스 카야잼

㈜카야코리아 남궁락 사장, 국내 수입 후 마케팅/영업/배송까지 도맡아 카야잼 시장 견인

코코넛밀크, 계란, 판단잎을 사용해 싱가포르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홈메이드 스타일의 스프레드인 카야잼은 싱가폴 사람들이 즐겨 먹는 대표적인 잼이다. 대부분의 카페에서 메인 메뉴로 선보이는 카야토스트나 번 등에 활용되고 있어 커피와 먹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버터나 크림치즈와도 잘 어울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뚜레쥬르의 ‘연아의 카야번’으로 처음 소개됐으며, 아직까지도 커피 카야번은 뚜레쥬르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히고 있다. 이후 2013년 7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다솜 카야토스트’가 소개되면서 본격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카야잼이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게 된 것은 2006년이다. ‘㈜카야코리아’의 남궁락 사장은 싱가포르 어학연수 중 처음 카야잼을 접하고 그 매력적인 맛에 빠져 딸기잼 위주의 한국 시장에 수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가 선택한 카야잼은 카야하우스의 카야잼. 싱가포르의 모든 종류의 카야잼 중 상가포르 대표 브랜드인 싱키카야社 (SingKee)의 카야하우스 카야잼을 선택한 이유는 카야하우스 카야잼만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카야잼을 국내에 수입해 본격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했으나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소하기만 한 카야잼을 마케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국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논야카야잼’, ‘하이나니즈카야잼’ 등의 어려운 이름 대신 ‘카야그린’, 카야브라운’의 쉬운 이름으로 제품명을 변경했으며 마케팅, 영업, 배송까지 모두 도맡아 진행했다.

이처럼 포기하지 않고 8년을 노력한 결과 카야잼 시장을 성장시킬 수 있었으며, 현재는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카페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카야토스트의 원재료로 카야하우스 카야잼이 사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동남아 선수들을 위해 납품돼 참가 선수들에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남궁락 사장은 “‘맛있는 건 더 맛있어져야 한다’는 신념과 열정으로 수 년간 베이커리, 카페프랜차이즈, 백화점 및 할인매장에 카야하우스 카야잼을 납품해오고 있으며 국내 카야잼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2006년부터 거래 해 온 카페 고객들, 8년 동안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는 카야잼 마니아 고객들, 카야하우스 카야잼을 사용해 수백 개의 카페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고객사들이 있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카야코리아는 카야하우스 카야잼 외에도 영국 필굿 주스, 영국 힐든 탄산수, 스페인 솔리몬 스퀴즈드 레몬즙, 스위스 하코 커피 등 차별화된 좋은 품질의 해외 식품을 베이커리 및 카페나 백화점 등에 공급하고 있다. 카야하우스 국내 론칭 8주년을 기념해 모둠리뷰카페에서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카야하우스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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