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과, 경북 영천 화북면 사과따기 봉사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과 직원 20여명이 지난 3일 수확기를 맞아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북 영천시 화북면 오동리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 따기, 선별 작업, 포장 작업 등과 함께 오후 늦은 시간까지 수확의 기쁨을 함께 공유했다.

권전탁 교육정책국장은 “과직원 모두가 잠시나마 바쁜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수확의 기쁨도 함께하는 기회를 통해 직원 간의 협동심을 키우고, 사랑 나눔 실천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날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정책과는 올해 4월 16일에 사회복지법인 대동시온재활원에서 장애인 작업장에서 자동차 부품조립 작업을 체험하고 주변환경 정화를 통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후반기는 과직원의 만장일치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를 하자는 제의에 의해 이번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나서게 됐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