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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외국어대 비즈니스러시아어과, ‘2014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언어학대학교’ 교환학생 파견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경산 영남외국어대학교(총장 장영아)는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언어학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정기적으로 교환 학생을 파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영남외국어대는 이르쿠츠크 지역은 러시아 시베리아 중심 도시로 우리나라와 경제 및 문화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양교의 교환학생 파견은 교수 및 학생의 교류를 통해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국제적 상호 이해 증진 및 문화교류에 협력하고 있다. 

좌측부터 양정석(학사운영처장), 임준수, 김유진, 권태정, 홍성아, 백승원, 신석호(비즈니스러시아어과 학과장)

영남외국어대는 이번 러시아 교환학생 파견이 올해 3월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언어학대학교 교환 학생 5명의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비즈니스러시아어과 학생 5명을 9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파견한다고 설명했다.

파견 학생들은 현지에서 러시아어 전공 수업, 문화 유적지 답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홈스테이를 통해 러시아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편, 영남외국어대는 올해 러시아 극동 지역 중심지인 하바롭스크 국립인문학대학교와도 자매결연을 체결해 2015년 신학기부터 교환학생을 파견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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