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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중국 최대 건설사와 전략적 제휴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우건설은 전일 중국 최대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CSCEC의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해외 및 중국에서 진행되는 제안형 사업, 인프라 공사 등 민간투자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왼쪽)과 황커쓰(黃克斯) CSCEC 8국 회장이 전일중국 상하이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악수하고 있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투자사업을 진행하는 CSCEC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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