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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신도시, 삼성단지 수요와 300여개 협력업체 수요까지 몰려 분양형 호텔 가동율 80% 웃돌아

분양형 호텔이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피스텔 등 기존 수익형 상품 투자는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형 숙박시설은 비즈니스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대표적으로 전문관리업체에서 시설을 운영하고 수익금을 투자자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그리고 비교적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입주자 관리 등 신경 쓸 일이 없는 게 장점이다. 또한 실별로 구분등기를 해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특히 분양형 숙박시설은 웨딩홀,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줄이고 온전히 객실에만 초점을 맞춰 투자 대비 수익률도 높다.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라마다 동탄 호텔은 인근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을 찾는 바이어 및 기술자들의 탄탄한 배후수요로 지난 2008년 9월 영업을 시작한 이래 매년 8% 이상의 확정 수익률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호실 매매시 기존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2000~3000만원이 형성되어 기존계약자들은 시세차익까지 가져간다.

이처럼 동탄신도시에서 분양형 호텔이 때 아닌 호황기를 맞고 있는 이유는 동탄신도시 전체 면적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 덕분인데 삼성전자와 하청업체에서 외국 바이어들이 수시로 출장을 와서 호텔에 묵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다 할 비즈니스 호텔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호텔 바로 앞에 ‘인천공항-동탄‘ 공항버스 정류장도 위치해 있어 외국인들이나, 이를 초빙하는 업체측에서 선호하고 있다.

윈덤그룹은 국제적인 수요에 맞춰 동탄신도시에 새롭게 ‘데이즈 호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세계 최다 호텔 보유 윈덤그룹의 데이즈는 같은 그룹 계열사인 라마다 브랜드 인지도를 앞서는 특급호텔로 전 세계 2000여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윈덤그룹의 대표 브랜드이다.

동탄신도시에 새롭게 들어서는 데이즈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에 117개의 다양한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코니를 설계한 일부 호실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화된 호텔의 심심한 인테리어로 질린 이용객들에게 만족도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운영은 ‘(주)동탄데이즈DHM’에서 호텔 운영노하우를 갖고, 연 8% 수익률을 확정 보장한다.

이번에 동탄신도시 데이지 호텔은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며 청약금 100만원 입금하면 방문 전 우선 호수 지정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동탄 라마다 호텔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분양문의: 1577-468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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