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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 르와지르호텔 분양 받으면 명동 땅도 내 소유?

최근 부동산 분양 테마주로 자리 잡은 수익형 호텔이 드디어 서울에서도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명동에서 첫 분양을 시작했다. 2014년 10월 11일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그야말로 인산인해의 진풍경이 연출되어 부동산시장의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호텔 분양시장은 제주엠스테이, 제주데이즈, 제주리젠트마린, 호텔위드제주, 서귀포라마다, 벨류디아일랜드, 속초라마다 등 많은 지방 호텔이 주류였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서울에서는 먼 지역적 한계와 그 지역의 시장성을 쉽게 체감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의 성공은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이기도 했다.

사업설명회의 주인공인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서울 명동의 유동인구 150만 명, 외국인 관광객의 60% 이상이 방문하는 필수 관광 코스라는 특화 전략과 명동 호텔의 높은 객실 가동률로 검증된 투자가치를 바탕으로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객실 부족 현상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원래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명동 밀리오레가 있던 자리로 명동에서도 손꼽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남산 조망과 명동 상권의 야경 조망이 가능하여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총 619개 객실 규모로 이번 분양은 개별등기 형태다. 호텔을 분양 받으면 그 비싸다는 명동 땅도 소유하게 된다. 각 층별 조망과 크기에 따라 4등급으로 나뉘며 4층~8층은 일반층, 9층~13층은 로얄층, 14층~17층은 프리미엄층으로 3층은 최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설 계획이며, 호텔 내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세계 약 75개 체인을 두고 있는 쏠라레는 명품 호텔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론스타에 속한 호텔 브랜드다. 쏠라레 내에서도 상위권 브랜드로 손꼽히는 르와지르 호텔은 국내 유명 호텔 컨설팅 운영사로 알려진 산하 HM에서 직접 운영을 맡았으며, 201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779-105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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