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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행복을 여는 세상을 노래하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6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행복을 여는 세상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용산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행복한 우리의 노래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 노래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노래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사한다.

김소월의 ‘접동새’ 등 대중들이 기억하는 시를 가사로 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강훈 등이 찬조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구립합창단은 지난 2012년 7월 ‘전국여성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013년 8월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도 금상 수상, 금년에는 대구에서 열린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단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선율을 구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2014년을 기억하고 고마웠던 분들과 따뜻한 인사말을 나눌 수 있는 문화의 밤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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