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수원 노면전차 추진, 유럽서나 보던 트램을 국내서도? ‘기대만발’
[헤럴드경제] 수원시가 노면전차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3일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수원 화성’과 연계한 ‘수원 도시철도 1호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면전차 노선은 수원역~화성행궁~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에 이르는 6.049㎞ 구간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 및 수원 화성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가 목적이다. 
자료사진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가 추진하는 노면전차는 고성능 배터리를 이용해 운행하기 때문에 공해가 전혀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또 과거에 운행되던 전차와 달리 최근에 도입되는 노면전차는 외관이 뛰어나 관광상품으로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면전차는 2016년 공사에 착공해 2018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수원 노면전차 추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원 노면전차 추진, 한국에도 트램이 생긴다니 기대된다”, “수원 노면전차 추진, 관광상품으로도 좋을 듯”, “수원 노면전차 추진, 서울에서도 만나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