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어는 델타항공의 대표적 연중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해외 항공권을 지원,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명문 대학 방문 등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투어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선정한 부산 거주 아동 16명이 참가해 미국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LA 등을 돌아본다.
참가 아동들은 델타항공의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을 이용, 1일 시애틀에 도착해 7박 9일의 일정 동안 스탠포드 대학교,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교 캠퍼스 견학 등 명문대학 탐방을 할 예정이다. 대학 견학뿐만 아니라, 그랜드 캐니언,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인텔 박물관, 그리고 시애틀의 항공 박물관 등 주요 명소도 관람할 예정이다.
레이몬드 장 델타항공 한국ㆍ대만 지사장은 “델타항공이 드림투어와 같이 뜻깊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소외된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국제항공사로서 델타항공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투어에 참석하는 아동들은 델타항공 한국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조여정 씨가 증정하는 배낭을 선물로 받을 예정이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