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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공주’에 빠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발레 ‘스노우 화이트’
카드로 티켓구입시 최고30% 할인



현대카드가 16번째 컬처프로젝트로 프랑스 ‘프렐조카쥬 발레단(BALLET PRELJOCAJ)’의 ‘스노우 화이트’(Snow White·사진)를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다양한 컬처 아이콘을 찾아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 마케팅 브랜드.

현대카드는 하이브리드 팝의 아이콘 제이슨 므라즈의 부산 공연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음악의 시초 크라프트베르크의 3D 공연, 독특한 상상력을 펼쳐 온 영화감독 팀 버튼의 작품 전시회 등을 컬처프로젝트로 선보였다. 현재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5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작품 전시가 진행 중이다.

스노우 화이트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발레 안무가 앙쥴렝 프렐조카쥬가 설립한 발레단의 공연으로, 파격적인 무대 연출로 유명한 그는 널리 알려진 디즈니 애니메이션 대신 ‘그림 형제’의 원작을 기반으로 사랑에 눈을 떠 가는 백설공주 이야기를 현대 발레로 그려냈다.

이 작품은 2009년 ‘프랑스 언론연합’이 뛰어난 문화ㆍ예술 작품에 수여하는 ‘글로브 크리스탈(Globe de Cristal)’을 수상했으며, 미국 뉴욕의 ‘링컨센터’를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다.


특히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을 활용해 현대 발레 작품에 고전의 색깔을 녹여냈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가 직접 디자인 한 관능적인 무대 의상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노우 화이트는 11월 14~1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현대카드로 티켓 구입 시(최고 1인 4매) 일반 회원은 20%, 스타/골드 프렌드십 회원은 30%, 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인 2매까지 30% 각각 할인된다. M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클럽발코니(clubbalcony.com), 예술의전당(sac.or.kr)에서 판매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영역이 발레까지 확장됐다”며 “현대카드는 새로운 예술 영역과 아티스트를 발굴해 문화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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