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는 선진 법제행정의 확립과 도민의 다양한 입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 출신 조용호(53) 법제처 법제관을 강원도 법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2012년 11월 이미 위촉됐던 조 법제자문관은 이번 재위촉으로 2016년 10월까지 2년 더 도정내 법제자문, 법률상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도는 매년 200여건의 자치법규 제,개정을 통해 상위법 제,개정 등 법령 환경변화에 대응해 왔다.
조 법제자문관은 춘천고등학교를 나와 강원대 행정학과, KDI 국제정책대학원을 거쳐 캘리포니아 웨스턴 로 스쿨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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