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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가율 높아지는데…‘전세난 탈출'하는 새 아파트 어디?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정부가 9.1대책을 발표한 이후 최근까지 한 주도 거르지 않고 계속 상승하고 있다. 또 가을 이사철 성수기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가 겹치면서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은 한국감정원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70%대를 넘어섰다.

특히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까지 인하하면서 전세난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세 공급 자체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금리인하로 이자수익이 더 떨어진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해 전셋값 급등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 ‘구리 더샵 그린포레’ 조감도

실제로 서울 전세가는 2년 전과 비교해 보통 5000만원~1억 원 가까이 상승하자 서울을 벗어나는 전세난민이 늘면서 인접 지역의 전세금도 상승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금은 지난해 말 대비 5.86% 올라 전국 평균을 1%포인트 가까이 웃돌았다. 전세난이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통상적으로 전세가율이 60%가 넘어서면 매수로 전향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났다. 높은 전세가율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어서 서울 전세가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서울과 인접한 경기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의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서울로 진입하는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인근 분양 현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분양 중인 ‘구리 더샵 그린포레’에도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60% 이상의 공사가 진행된 상태에서 분양한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 이후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기 때문에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실제 건축된 아파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 위치는 서울의 관문인 교문사거리에 인접해, 구리시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역에 조성돼, 교육과 교통, 문화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과 강북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강남까지 25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289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1천만원), 중도금 60% 무이자를 지원하며, 2015년 5월 입주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1644-212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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