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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LA다저스에서 류현진과 한솥밥?
[헤럴드경제]SK와이번스의 김광현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빅리그 도전을 공식선언했다.

김광현은 2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메이저리그 진출 공식선언으로 SK는 다음달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김광현의 포스팅을 공시할 예정이다

현재 메이저리그 여러 구단이 김광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류현진이 맹활약하고 있는 LA다저스가 김광현에 관심을 보일지가 국내 팬들에겐 최대의 관심사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 계열 팬사이드닷컴은 “2008년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 출신으로, 올해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모두 ‘톱5’에 들었다”며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 다나카 마시히로(뉴욕 양키스)같은 거액을 받지 못하지만 4~5선발급 좌완투수는 될 수 있다”고 김광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팬사이드닷컴은 김광현에 관심이 가질 팀으로 시카고컵스와 함께 LA다저스도 거론했다. LA다저스도 오프시즌동안 해외시장에서 선발투수를 보강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LA다저스에 한국의 대표적인 투수들이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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