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주식시장이 향후 1~2년간 특정 박스권에서 움직인다는 가정 하에 지수 하락시 정해진 비율에 의해 주식형ETF의 비중을 늘리고 반등시 채권형 ETF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사용한다.
이 상품의 장점은 전략적 자산배분모형에 의한 방식이 아닌 레인지 내에서의 주식 비중확대와 축소전략에 의해 운용하므로 운용전략모형에 대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하락시 저가에 매입하고 상승시 고가에 매도하는 자산배분방식으로 박스권 장세에 강점이 있다.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있는 상승장에서도 시장지수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
또 투자 고객은 투자성향에 따라 ‘코스피 200형’과 ‘코스피 레버리지형’을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1년 이내에 고객이 직접 지정한 목표전환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형 ETF를 전량 매도 후,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 ETF 등에 투자해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KB투자증권의 레인지 포커스 ETF랩은 최근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 꾸준히 코스피보다 나은 수익률을 보였고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어 자산배분과 절세 목적의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레인지 포커스 ETF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적립형 10만원, 일반형 1000만원 이상이며 금액 제한없이 추가 입금이 가능하고 중도 해지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또 분기마다 후취로 징수하는 랩 수수료 이외에 별도의 선취수수료와 매매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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