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증권사 “SK하이닉스, 4분기도 어닝서프라이즈”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SK하이닉스가 4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에 대해 4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매수추천했다.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을 1조5000억~1조6000억원으로 제시했다. 특히 내년에도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SK하이닉스가 4분기에 영업이익 1조 5600억원으로 다시 사상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이익 또한 전년대비 성장을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도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이 1조 57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을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을 1조 6000억원, 내년 영업이익은 5조 6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은 4분기 영업이익을 1조5000억원으로 전망했고, 하이투자증권은 1조 6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에 D램 시황 호조와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의 수익성 향상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영업이익 1조3010억원, 순이익 1조950억원으로 전 부문에서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11.7% 늘었고, 전 분기에 비해서는 20.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30%를 기록했다.

/par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