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5일 교재 설명회도 개최
한자를 배울 때 가장 먼저 습득하는 천자문(千字文)처럼 영어를 배울 때 가장 먼저 봐야 하는 교재로 사랑 받은 대한민국 제2의 영어교과서 ‘천일문 BASIC 기본’의 개정판이 출간됐다.
‘천일문’은 지난 2004년 첫 출간한 영어교재 입문서로, 현재까지 약 220만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이 책은 영어학습법에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1001개의 필수 영어문장을 수록해 중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성인 학습자들 사이에서도 영어공부의 바이블로 불려왔던 책이다.
‘천일문’ 시리즈는 기본필수 111개 구문으로 구성된 기본편과 핵심구문 및 복합구문으로 73개의 핵심편(ESSENTIAL), 구문지식의 독해 적용력을 배양하기 위한 고난도 복합구문으로 구성된 완성편(MASTER) 등 총 종류다.
‘천일문(千一文) 3.0 BASIC 기본’은 기존의 효율적인 구문학습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최신 학습 트렌드에 맞춰 수준 높은 새 문장으로 50% 교체했다. 기출문제집인 ‘천기문’을 별도로 구성하고, 포켓스타일의 해설집인 ‘천일비급’의 내용도 보강해 학습효율성을 높였다.
기본편과 핵심편, 완성편 모두 무료 MP3파일과 챕터별 리뷰테스트, 어휘리스트, 어휘테스트, 본문 해석연습, 본문말하기 및 영작연습 등의 무료 온라인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무료부가서비스는 쎄듀(www.cedubo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을 집필한 쎄듀 김기훈 대표는 메가스터디의 대표강사로, 영문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는 영어공부법을 소개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 대표는 “천일문 시리즈가 기본 학습서를 넘어 각종 공인영어 및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성인 독자들에게까지 사랑 받게 됐다”며 “독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개정판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쎄듀는 ‘천일문3.0 BASIC 기본’ 출간을 기념해 유용한 강의정보와 학습법을 공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남부터미널역 더화이트베일 웨딩홀 18층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교ㆍ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쎄듀북 홈페이지에서 선생님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교사용도서1부와 쎄듀교재총판 할인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