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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급식보안관 모바일 앱 개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전국 최초로 ‘급식보안관 모바일 앱’을 개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급식보안관 모바일 앱’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영유아 보육시설의 위생ㆍ영양ㆍ생활정보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쌍방향 플랫폼이다.

앱을 이용하면 어린이단체급식 시설에서는 급식에 대한 영양ㆍ위생 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학부모는 실시간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센터)의 전문성까지 더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관리를 도와주게 된다.

또한 앱은 어린이들의 영양부터 위생관리, 육아정보까지 챙긴다. 


학부모들이 급식센터와 어린이집에서 올린 공지를 확인하고, 알레르기나 편식음식, 감기 등 어린이 건강과 관련한 정보를 비공개로 입력할 수 있는 ‘내 아이 어린이집’, 소속 어린이집의 급식상태와 식단정보, 제공음식별 칼로리 등 다양한 영양정보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영양관리’, 어린이집 조리실의 자가 점검표와 정밀 위생 점검결과 등을 공개할 수 있는 ‘스마트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오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급식보안관 모바일 앱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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