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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열풍의 핵심 영남권, ‘펜타힐즈 더샵’이 이어간다

- 영남권 아파트 값이 전국 평균을 웃돌아•• 수요자들 주목
- 영남권 공급과 수요 모두 활발해•• 대부분 단지 청약 순위 내 마감

올 상반기 청약 열풍을 이끈 곳은 경산•부산•대구를 중심으로 한 영남권이다. 상반기 청약상위 10개중 9곳이 영남권에 집중됐다. 여기에 아파트 매매가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업계서는 이런 분양 열기에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영남권의 이같은 분양열기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규 공급이 적었던 영남권에 수요가 몰리고 가격경쟁력 있는 새 아파트들이 분양되면서 노후된 아파트 입주민들이 갈아타는 영향이라고 보고 있다. 여기에 민간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고 청약 통장을 만들고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져 새 아파트를 분양받기가 비교적 수월한 것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부산•대구 등 영남권은 순위 내 청약 마감 단지가 이어지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부산은 청약 열기가 한풀 꺾었지만 아직까지 온기가 남아 있다. 대구와 경산은 요즘 분양하는 단지마다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13일 KB국민은행과 건설,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영남권 아파트의 1㎡당 평균 가격 상승률이 대체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전국이 약 2.01%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대구는 8.59%, 경북은 5.77%, 울산은 3.51%등 영남권아파트들의 전국 평균 상승률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의 집값 오름세를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에 이어 청약경쟁률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아파트 단지 중 9곳이 대구 부산 경남 등에 집중됐다. 이달 초 포스코건설이 경북 경산시에서 선보인 경산 '펜타힐즈 더샵’도 1순위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을 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펜타힐즈 더샵'은 대구 수성구 생활권인 경산시 펜타힐즈 내 C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63~ 113㎡ 136가구 등 총 1696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브랜드 대단지답게 특화설계를 비롯 평면설계부터 내부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전용 72㎡는 3면 개방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넉넉한 다용도실 공간과 현관 팬트리 창고장을 마련하여 주방용품은 물론, 청소용품 등 각종 실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특히, 84㎡, 113㎡는 지역 최초로 알파룸을 제공해 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부방, 취미실, 서재 등으로 꾸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주방과 식사 테이블, 수납장 등을 연계한 복합 공간인 ‘다이닝 오픈서고’를 설치, 독서와 각종 소품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가족들이 모여 ‘교육’과 ‘대화’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113㎡는 4.5베이(Bay) 구조를 선보여 보다 높은 환기성과 통풍, 채광효과를 느낄 수 있다. 안방 내 별도의 알파룸을 설치함과 동시에 드레스룸과 직선으로 이어지도록 한 동선 배치로 개방감을 높였다.

이 아파트는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설계되고, V자형 단지 배치로 채광은 물론,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동 간 거리를 넓혀 입주민간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의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가 도입된 점도 단지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출입구부터 각 가구 현관까지 영역별 세분화된 보안 방어 시스템이 적용돼 놀이터, 분리수거시설 등 주요 보안 지역에 CCTV 카메라를 설치했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아파트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구현하여 홈 컨트롤, 에너지 사용량 확인, 부재중 방문자 확인, 차량 도착 알림 등을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요가 에어로빅을 배우는 GX룸, 탁구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들어서며 스터디룸, 독서실, 도서관 등 에듀존부터 카페테리아까지 마련될 예정에 입주민간 친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펜타힐즈 내 입점 완료한 이마트경산점을 통해 높은 편의성을 누릴 수 있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을 비롯해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 대중교통 및 도로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계약은 20~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여기에 계약금 15%,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금융혜택도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옥산동 530번지 일대 중산지구 펜타힐즈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053-795-72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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