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는 팬카페 사이트에 "제가 지난달 27일 LA 오르페움극장 독창회의 수익금을 미주지역 NGO단체인 소망소사이어티 측에 기부서약을 한 소식이 알려져 미국 캘리포니아 하원의회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영광이네요!"라며 수상배경 설명과 기쁨 가득한 수상소감과 함께 표창 인증사진을 올렸다.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16년이라는 오랜 기간 임형주는 재능기부와 물질기부를 병행해왔음은 물론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열매, 월드비전, 한국YWCA연합회 등 대표적인 NGO단체들의 홍보대사로 오랜 기간 활약해왔다. 이로써 '제2의 기부천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지난 2010년 12월 한국인 최초로 UN본부가 수여하는 UN '평화메달' 수상자로 선정돼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11년 2월에는 션, 정혜영부부, 차인표 등과 '제1회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 수상자 중 최연소의 나이(만 25세)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KBS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인적나눔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자타가 공인하는 자선봉사, 나눔 2관왕에 올랐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