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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전장기술&테스트 계측기기 다루는 국제 산업전 동시 개최

국제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국제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 2015년 2월 4~6일 일산 킨텍스서 열려

만화나 영화 속에서만 보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로 이루어졌다. 지난 9월, 슬로바키아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공중 자동차’가 TV를 통해 소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것.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진 건 이뿐만이 아니다.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의 개발이 본격화 되고, 움직이는 전조등이 나오는 등 자동차 전장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생활은 더욱 편리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 세계의 자동차 전장기술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2015년 2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 2015(Automotive Electronics Technology Fair 2015)’과 ‘국제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 2015(Automotive Test & Measurement Fair 2015)’이 그것이다.

국제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 2015는 환경과 안전에 대한 규제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이의 해결책으로 평가되는 자동차 전장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기계 중심에서 전자 중심의 이머징 디바이스로 변화함에 따라 전장관련 부품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는데, 이 전시에서 전자제어/테스트 신뢰성 분석기기, 검사/시험/평가, 반도체/부품/센서/재료, ECU 제조/검사장비 등 분야에 걸친 다양한 자동차 전장기술을 접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관리 시스템 ▲아이들링 스톱(Idling Stop) 시스템: 스타터, 발전기, 자기센서, 변환기, 이차전지 ▲ADAS(선진운전지원시스템) ▲터치센서 ▲자동차 카메라 ▲자기센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AVN 플랫폼 ▲HILS기법 ▲차세대 GPS 및 탈선 경보 시스템, 움직이는 전조등 등 텔레매틱스를 활용한 자동차 부품 등이 선보여진다.

국제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 2015는 타 산업의 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나아가 두뇌 역할을 하는 최첨단 산업에 대해 다룬다. 최근 첨단화되는 계측기기 산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 생산 및 연구결과의 질, 그리고 품질수준을 좌우하는 기반기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구체적인 전시 품목은 ▲신뢰성 시험 분석기기 ▲계측/성능 테스트 ▲검사/장비/평가/시험 시스템 ▲광학 측정 및 검사 기구/재료 등이다.

국제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 2015과 국제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 2015의 볼거리는 이 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신제품 기술 발표회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된다. 또 2015 스마트카 핵심 기술 세미나 ‘스마트 카 포럼 2015(Smart Car Forum 2015)’가 열려 업계 실무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동차 전장부품 테스트 & S/W 기술 개발 세미나, 자동차 경량화 CFRP 및 고기능성 소재 기술 세미나, 아카데미 자작 설명회, 엔지니어 오픈 기술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국제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과 국제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에서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와 각종 세미나, 포럼,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풍부한 정보가 오갈 것”이라며 “전망이 밝은 자동차 전장기술과 테스트 계측기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기술과 MICE KOREA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2015 & 국제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2015의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testm.org) 및 전시사무국 전화(031-388-6311)로 가능하며, 기간은 2015년 1월 30일까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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