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시술로 안전한 주사경로가 확보되고, 필요할 때만 포트를 통해 약물을 주입할 수 있어 암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높입니다.
목과 가슴 2개의 절개부위가 필요하던 전통적인 시술방법과 달리 최근 등장한 단일절개법은 가슴에 약 2cm 길이의 절개부위 1개만으로 정맥포트 삽입 시술이 가능합니다.
시술방법도 한층 간단하고 안전하며, 환자의 흉터와 통증은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도와 시술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서태석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