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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ITU에서 5G 미래상 제시
[헤럴드경제=정찬수(부산)ㆍ최정호 기자]이상철<사진>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5G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 2014’ 개회식 기조 연설을 통해 5G 이동통신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5G 글로벌 서밋 2014’는 이날부터 3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와 함께 열리는 특별행사로,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의 미래 이동통신(5G) 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정보공유 및 국제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자리다.

이상철 부회장은 ITU 전권회의 참석자 및 국내외 전문가 1200여명 앞에서 ‘5G를 향한 혁신과 진화’를 주제로 연설을 한다. 인프라스트럭쳐와 테크놀로지, 콘텐츠, 서비스의 진화 방향 등 5G 이동통신이 만들 새로운 ICT 트렌드를 제시하고 5G 시대에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 그리고 이를 통해 실현될 이동통신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5G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 2014’ LG전시부스에서 LG전자와 함께 ‘가족 생방송 TV’ 등 세계 최초 쿼드코어 UHD IPTV인 ‘U+tv G4K UHD’ 서비스를 전시한다.

또 ‘2014 ITU 전권회의’의 또 다른 특별행사로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WIS(World IT Show) 2014’에서는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기가 인터넷 시범사업 현황 및 기가 인터넷 서비스 제공 기술, 컨버지드 홈(Converged Home) 응용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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