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 시작한 최현우매직씨어터를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은 3만7000여명, 하루 평균 500여명, 주말 공연 반응이 뜨거워 오는 24일 엔딩공연까지 4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더 프리즘 : 레드’ 공연은 마술사 최현우가 지금까지 선보인 매직의 하이라이트들을 모아놓은 공연으로 역대 작품 중 재미와 완성도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공연이다.
더불어 MBC삼주아트홀은 문화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도 지켜왔다. 부산장애인협회와 부산 여성의전화, 홀트아동복지관 등 보육원, 아동센터, 복지시설단체, 국가유공자 및 장애우를 포함한 2000여명의 관객들에게 무료로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명절을 맞이해 특가판매로 진행한 ‘추석맞이 만원의 행복’,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소방공무원을 초청한 ‘소방의 날’, 굿윌치과병원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초청한 ‘굿윌데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또한 MBC삼주아트홀은 공연 성수기인 연말을 맞아 오는 11월부터 이은결프로젝트(대표이사 안정숙)와 2개월간 공연계약을 체결했다. 11월은 이은결프로젝트의 팝매직콘서트 ‘Escape’, 12월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마술사들의 ‘World Class Magician’ 공연이 막을 열 계획이다. 또한 11월 첫 공연시 마술사 이은결의 깜짝 무대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정되어 있고, 공연기간 내 국내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해, 부산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은결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열 공연인 ‘Escape’는 국내 최초 에이전시 개념의 팀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소화할 수 있는 국내 최고 기량의 마술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틀에 박힌 마술이 아닌 관객과 함께하는 컬트 마술과 퍼포먼스를 표현하여 마술의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2015년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는 마술사 최현우가 ‘최현우매직콘서트 더셜록’이라는 새로운 공연을 들고 컴백해 다시 부산시민들 찾을 예정이다.
한편, MBC삼주아트홀은 공연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부산을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최현우매직씨어터’라는 상설 매직전용관 개관을 성공리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부산을 찾으면 언제든지 세계 최고 수준의 마술공연을 볼 수 있는 ‘마술의 도시’로 확실하게 각인시켜나가고 있으며, 부산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상설 마술전용관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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