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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엔블루·이다해 소속사 FNC엔터,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FNC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현재 주식시장에 상장된 연예기획사로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로엔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씨엔블루·FT아일랜드와 배우 윤진서·이동건·이다해씨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5월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48억원, 17억원 수준이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49.2%)를 포함한 3인이 이 회사의 주식 82.9%를 보유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공모 예정 규모는 336억∼392억원 수준이며, 유진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인으로 나선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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