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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사 2차 합격자, 女 53명·적성우수자 62명 등 832명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육군사관학교는 17일 2015학년도 신입생 선발과 관련, 남자 779명, 여자 53명 등 총 832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 입학전형부터 적용된 ‘군 적성우수자 우선 선발제도’에 따라 남자 56명, 여자 6명 등 62명의 적성우수자도 포함됐다.

정성우수자 선발 인원은 수능시험 성적과 관계없이 입학자격이 주어진다.

군 적성우수자 우선선발제도는 정원의 최대 20% 범위 내에서 수능시험 이전에 적성평가(면접)와 체력검정 등을 통해 선발하는 제도다.

육사는 지난 8월 실시된 국어·영어·수학 등 1차 학과시험을 통해 남자는 정원의 5배수, 여자는 6배수를 선발했으며 10월 초까지 조별로 1박2일간 실시된 면접과 체력검정, 신체검성 등 2차 시험을 통해 군인으로서 갖춰야할 품성과 리더십 분야에서 잠재력을 갖춘 군 적성우수자를 선발했다.

2차 시험 합격자 명단은 육사 홈페이지(www.kma.ac.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10일 있을 예정이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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