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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대입전략 연속 설명회...24일부터 4회 개최
[헤럴드경제=이해준 선임기자]201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4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1회 ‘대입 전략 학부모 설명회’를 연속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학부모 입시교실(3회)’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가채점 설명회(1회)’로 구성되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 전후에 맞도록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입 지원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학부모 입시교실’은 오는 24일과 31일, 다음달 7일 등 3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일자별로는 ▷입시의 이해와 입시용어(10월24일) ▷수시에서 수능의 역할과 자료 검토 능력(10월31일) ▷내신의 의미와 학생부 종합전형(11월7일)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능 준비 마무리 방법과 201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 방향을 구상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는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희망자는 강북구 교육지원과(02-901-6298)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15일에는 ‘수능평가 가채점 설명회’가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수능 직후 수험생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이 설명회에서는 가채점 결과와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을 분석하고 대학별, 학과별 지원 흐름과 예상 합격선을 미리 예측해본다.

또 성적 발표 전 수험생 준비 사항과 점수에 맞는 지원 전략, 지원 서류 작성법, 전형 단계별 준비사항, 입시 정보 활용법 등 수험생의 지원 방향 설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채점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300명에 한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전문 교육기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강의는 이종서 이투스 청솔교육평가연구소장, 박종수 강북청솔학원 진학지도실장이 할 계획이다. 강북구 관계자는 “지난 8월 입시 설명회에 대한 학부모 및 수험생의 관심이 매우 높아 추가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전문가의 맞춤형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대입 지원 전략을 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j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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